
이 날 주말농장 개장식에는 농지를 무료로 분양받은 농장주와 어린이 가족 등 250여명이 참가해 열무, 배추, 고추, 상추, 가지, 깻잎,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종자와 묘종을 심고 물을 뿌리는 등 도심에서 경험 해 보지 못한 농업과 농촌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지난 2003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를 맞는 농협 제주시지부 주말농장 '아리팜'은 바쁜 도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자연에서의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에게는 농사체험 학습장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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