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조카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1살 양 모씨를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양 씨는 21일 저녁 8시 50분쯤 제주시 오라동 한 야산 공터에서 아내와 이혼문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처조카 32살 이 모씨가 끼어든다는 이유로 이 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씨는 범행후 도주했다가 1시간 만에 한라산 천왕사 부근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cbs 노컷뉴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매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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