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2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H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5층에서 유모씨(58)가 방수 작업을 하던 중 10층에서 내려오던 승강기에 치어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유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2시간 뒤 끝내 숨졌다.경찰은 당시 승강기 운전원 서모씨(43.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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