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 '행복운전 준수 운동' 전개
범도민 '행복운전 준수 운동' 전개
  • 김광호
  • 승인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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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통사고 획기적 감소대책...'참여 마크' 배부
경찰이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고,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범도민 ‘행복운전 준수 운동’을 전개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4일 범도민 교통법규 준수 의식 확산을 위해 차량에 ‘행복운전 준수 자동차’ 마크 부착 운동을 시작했다.
이 운동은 운전하는 사람들이 가장 잘 볼 수 있는 자동차 뒷면 유리창에 ‘행복운전 준수 자동차’ 마크를 부착해 운전자들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행에 대한의식 전환에 동참토록 하는 운동이다.
경찰은 경찰관,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활동하는 일반인에게 이 마크를 부착하고 있다.
또, 이 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도민에게도 1년간 무사고 경력 등을 확인한 후 마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미 시행 중인 교통사고 예방 공익광고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범도민 행복운전 준수 운동으로 전국 최하위권인 교통문화지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방청 안전계는 “‘행복운전 준수 자동차’ 스티커를 기존스티커와 달리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투명 큐망을 이용.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차량 내 부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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