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에 대한 배움의 의지가 있으나 기회가 없던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전문강사가 시간에 마을단위 정보화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읍면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교육시간을 일과 이후 야간에 집중 편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펼치게 된다.
교육과정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의 읍면지역 정보화교육에는 모두 2163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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