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우수제품관, 녹색구매관 등 운영
조달청이 지정한 정부조달우수제품과 녹색기술제품, 첨단기술제품 등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전시·판로지원의 장이 펼쳐진다. 조달청은 12일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한 ‘201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13~15일 서울 삼성동 COEX 홀A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정부조달우수제품인 중소·벤처기업 제품과 친환경녹색제품의 판로를 돕는다.
또 미국, 유럽 각 나라 등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넓어진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현장목소리도 들어 조달정책에 반영한다.
행사장엔 우수조달제물은 물론 녹색기술제품, 첨단기술제품 등이 선보이고 해외바이어들도 참가한다.
전시관은 우수제품관, 녹색구매관, 첨단기술관, 정부조달관, 해외시장진출관, 지식네트워크관 등으로 이뤄진다.
우수제품관은 전자칠판, 디지털 회의용 시스템 등이 전시되고 녹색구매관엔 전기자동차, LED(발광다이오드) 제품 등이 선보인다. 새로 개관될 첨단기술관엔 3D(입체영상) TV, 태양열 집열기 등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기간 중 참가업체가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초청한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전시장에서 상담과 함께 계약을 맺어 실질적인 판로확대가 이뤄질 수 있게 ‘해외시장 진출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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