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처럼 찍지 않아도 된다. 비싼 카메라가 아니어도 좋다. 원하는 건 단지 ‘사랑’일뿐, 기술도 기교도 아니다.
2011년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제주의소리가 뛰어난 사진 기술이 아닌 ‘코 찡한’ 사랑 고백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사진 공모전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사진 공모전은 ‘따뜻한 사랑이 담긴 사진’이 주제다.
가족, 친구, 스승, 이웃 등에 대한 사랑이 담긴 내용이라면 어떤 사진도 좋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부터 시작해 5월1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foster.or.kr/) ‘사랑의 사진 공모전’ 참가게시판에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다른 참가자들의 정겨운 사진들도 확인할 수도 있다.
우편(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제주시 연동 290-11 3층, 제주의소리:제주시 연동 303-13 3층) 또는 이메일(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jejufoster@gmail.com, 제주의소리=webmaster@jejusori.net)로도 접수할 수 있다.
작품을 제출할 땐 응모자 이름, 주소,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정상적으로 등록된다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
발표 및 시상은 5월중으로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겐 50만원, 금상 1명에겐 30만원, 은상 2명에겐 20만원, 동상 3명에겐 10만원, 입선 5명에겐 7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패를 각각 전달된다.
작품 규격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747-3273~4, 711-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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