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문학회, 정기 총회 및 애월문학 제2호 발간 기념회
애월문학회, 정기 총회 및 애월문학 제2호 발간 기념회
  • 고안석
  • 승인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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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에 강선종, 부회장에 장영주.김순신씨 각 선출

애월문학회(회장 김종호)는 10일 파라다이스 회관에서 정기 총회와 더불어 '애월문학 제2호'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애월읍 출신 도의회 박규헌, 신관홍 의원과 장정언 4.3문화재단 이사장, 이용화 애월읍장 등 애월읍관내 기관장과 강용준 제주문인협회 회장, 한림화 제주작가회 회장 등 많은 문학단체 회장들이 자리를 함께해 애월문학 제2호 발간을 축하했다.
애월문학 제2호에는 초대시로 정희성씨의 ‘그리운 나무’, 임병호씨의 ‘雪原行’, 정호승씨의 ‘이중섭의 방’, 오승철씨의 ‘화입’, 강현덕씨의 ‘안개는 그 상점 안에서 흘러나왔다’가 실려있다.
또한 특집으로 김찬흡씨가 번역한 ‘금강산 등정기(장한규 원작)’가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도 양영길, 강원호, 김성주, 임애월, 변성언, 김종호, 김창화, 강연익, 김중식, 박우철, 홍은선, 문경훈, 양현아씨의 시와 홍성운, 문순자, 강상돈, 김찬옥, 김영란씨의 시조, 장승련씨의 동시를 비롯해 김석희, 강태일, 양수자, 강선종, 양부임, 김순신, 이상춘, 송미경, 김중식, 문경숙, 김이종, 김재훈씨의 수필, 고승완, 박미윤씨의 소설, 김창집씨의 제주어산문, 장영주씨의 서평 등 다수의 회원작품이 들어있다.

■애월문학회 신임 임원진
▲회장=강선종 ▲부회장=장영주, 김순신 ▲감사=장승련, 홍성운 ▲사무국장=변성언 ▲총무부장=고승완 ▲재무부장=송미경 ▲홍보부장=박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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