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시설 운영 활성화
제주별빛누리공원, 시설 운영 활성화
  • 한경훈
  • 승인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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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은 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을 ‘제주별빛누리공원 현장학습의 날’로 정해 운영시간이 아닌 오전 시간대에 지역의 학생들이 공원을 찾아 우주와 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1~3시로,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관람일 이전 금요일까지 신청하면 예약순서에 따라 관람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23개 기관에 1476명이 신청을 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앞으로 신청 상황에 따라 운영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또 이달부터 4D영상관에서 ‘코스믹 코스터’를 상영하고 있다. ‘코스믹 코스터’는 벨기에 엔웨이브(nWave)사가 제작한 4분 20초 분량의 라이드 영화(Ride film)로, 특수 제작된 관람석에 앉아 영상을 볼 때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여 관람객들에게 마치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이와 함께 수학여행단 등 대규모 단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디지털천체망원경’, ‘우주중력체중계’, ‘에어로켓’, ‘투명망원경’ 등 체험․전시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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