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때린 전 감찰계장/ 경찰, 상해 혐의 송치
후배 때린 전 감찰계장/ 경찰, 상해 혐의 송치
  • 김광호
  • 승인 2011.0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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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지방청 전 감찰계장 김 모 경정(44)에 대한 상해 혐의 조사를 끝내고 최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달 29일 오전 11시께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진술녹화실에서 지방청 수사과에 근무하는 후배 김 모 경사(40)와 말다툼을 벌이다 김 경사의 뺨을 2차례 때려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경정은 대기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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