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아름다운 직장문화 만들기' 의 하나로 신규임용 직원의 가족을 초청해 부모와 자녀가 임용의 기쁨을 함께 누리도록 하는 새로운 인사 시책을 선 보인 것.
교부식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손수 농협 마크를 달아줬는데 이는 부모에게는 자식을 잘 키운 보람을 느끼게 하면서, 농협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규직원들에게는 책임의식을 심어 주려는 의도.
행사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의 아버지는 "자녀를 뽑아 주고, 또 부모를 이렇게 환대해 줘서 고맙다"며 "오늘부터 진정한 농협가족이 된 기분"이라고 소감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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