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 고안석
  • 승인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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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부터 4일까지…재난대응시간 10% 단축 목표

재난발생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월2일부터 4일까지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실시된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여름철 재해와 지진해일에 대비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관리시스템 가동 및 지휘체계를 점검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한 자율적 훈련 참여를 통해 재난대응시간 10%를 단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일정으로 1일차에는 대규모 자연재난 대응훈련으로 가상태풍에 따른 대비, 대응, 복구과정을 전자 시스템상에서 도상훈련 하게된다.
2일차에는 대형 인명피해 재난대응훈련으로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화재 및 산불에 대응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현장통합훈련으로 서귀포시 사계포구에서 26개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학생 등 936명이 참여해 지진해일 대비 복합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의 평가는 훈련준비 과정, 현장훈련 상황, 재난관리시스템 운영상황 등에 대해 실시하게 되는데,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별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을 교차시켜 평가하게 된다. 제주는 부산직할시 소속 국민평가단 10명이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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