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시대엔 정답도 스스로 만들어야”
“창의 시대엔 정답도 스스로 만들어야”
  • 고안석
  • 승인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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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서/JDC 대학생 아카데미…강사는 박종하 소장

박종하 창의력연구소(KAIST 박사) 소장은 “정답이 있어도 정답이 자주 바뀌는 복잡 다양한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할까?”란 질문에 “차라리, 스스로 새로운 정답을 만들라”고 답한다.
박 소장이 12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리는 ‘JDC 대학생 아카데미’ 여섯 번째 강사로 나선다. 강의주제는 ‘창의성에 관한 세 가지 키워드’.
그는 제주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식의 유통기한이 점차 짧아지고 있는 사회에선 ‘창의력’이 답이라고 강조한다.
이번 강연에선 창의적인 사람이 일반적인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도 풍부한 예를 들며 설명한다. 새로운 시각에서 나온 새로운 생각이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졌는지도 보여준다.
박 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 삼성전자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박종하 창의력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강의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 소리가 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는 제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글로벌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대학생뿐 아니라 제주도민 누구나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26일 일곱 번째 강사로는 문정인 연세대학교 교수가 나서 ‘중국의 내일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754-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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