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은 7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공무원들이 실적위주로 투표에 매달리다 보니 민원인이 전화 걸었을 때 통화중인 경우가 많다는 여론이 있다”며 “가급적이면 근무시간에는 전화투표를 자제할 것”을 당부.
오 부시장은 특히 “지금 상태로 전화투표가 계속될 때 전화요금에 문제가 예상된다”며 “세계자연경관 전화투표 참여로 인한 행정전화 요금이 어느 수준까지가 적정한 지 검토할 것”을 지시.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