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7대 경관 선정 동참
각계각층, 7대 경관 선정 동참
  • 좌광일
  • 승인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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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해외연수 대학생 등 참여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올리기 위한 범국민운동에 각계 각층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10만 동반자 확보운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10만 동반자 확보운동은 공사 전 임직원들이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활동을 통해 임직원 1명당 제주를 지지하는 투표에 20명이 참여토록 유도, 총 10만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송악산 올레코스에서 도내 농업인단체장들과 함께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직접 참여,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홈페이지와 사보, 사내방송 등을 통해 세계 7대 경관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해외 연수 중인 제주출신 대학생들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동참하고 나섰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어학연수 또는 인턴십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지역 대학생 해외인턴십 연수단은 지난 2일 현지에 있는 한 대형마트에서 이용객에게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고 전화 투표 방법을 알려주는 등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제주도교육청도 도내 일선 학교, 교육기관 등에 배치된 원어민교사 등 외국인 200여명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된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투표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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