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제주시,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 한경훈
  • 승인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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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6억원을 들여 한림읍과 한경면 지역의 도로와 상․하수도시설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해안선을 따라 시설된 총 130km 이르는 상․하수도시설물 및 도로시설물(차도, 보도, 가로등, 가로수 등)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측량하고, 시설물에 대한 속성정보를 조사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부 읍․면 지역의 상․하수도 관련 민원을 보다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고, 각종 개발공사 시 필요한 시설물 관련 정보 등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어 민원인 편의 등 도시행정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시는 1999년 동지역을 시작으로 읍면지역을 포함 지난해까지 2964km에 대해 도로와 상․하수도 시설물 DB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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