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김병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1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동화로 만나는 NIE 세상’을 하도지역아동센터에서 4일 개강했다.
2011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정보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 도서관 이용 및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화로 만나는 NIE 교실은 구좌읍 하도지역 편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어린이 등 독서 취약계층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주 1회 24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전근아(제주NIE협회) 선생님의 지도로 매회별 엄선된 동화책 읽기와 주제에 따른 NIE 교육으로 독서와 신문활용 교육을 접목한 방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 어린이에게는 1인당 5권 이상의 동화책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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