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식목일 맞아 '허브 재배 키트' 제공
대한항공, 식목일 맞아 '허브 재배 키트' 제공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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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식목일을 맞아 직접 키울 수 있는 식물 재배 키트(Kit)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소문 사옥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허브 재배 키트(Kit)를 제공한데 이어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제주·부산 등 국내선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배포하는 키트는 가정에서 허브 씨앗을 직접 심고 키울 수 있도록 씨앗과 배양토가 별도로 포장돼 있으며, 파종 후 7~10일 후면 발아하여 허브를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날 증정한 허브는 스위트바질, 레몬밤, 세이지 등 3종이다.

대한항공은 1998년부터 14년째 매년 식목일이 다가오면 꽃씨를 비롯해 소나무·야생화 등 식물 재배 키트를 시민들과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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