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산업발전협, 구제역 방역 감사 2억 내놓아
양돈산업발전협, 구제역 방역 감사 2억 내놓아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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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양돈농가들이 구제역 방역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 준 도민들에게 이익을 환원한다는 뜻으로 2억원을 내놓는다.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회장 이창림 양돈농협조합장<사진 왼쪽>, 손용조 제주도양돈협회협의회장)는 최근 양돈축협, 양돈협회, 지역출하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2억원을 제주도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양돈협의회는 "그 동안 구제역 방역으로 직.간접적으로 불편을 겪으면서도 양축농가와 합심해 구제역 차단과 방역활동에 협조해 준 제주도 당국과 도민에 대해 도내 모든 양돈농가의 고마운 뜻을 전달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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