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사업자는 연간매출 9600만원 이하인 가맹점을 말하며, 인하율은 기존 4.5%∼1.5%에서 1.9% ∼1.0% 수준으로 대폭 인하된다.
제주은행은 도내 체크카드 회원수 10만여명, 가맹점 4만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은행 김대근 홍보팀장은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수수료 부담이 감소, 지역경기 침체와 구제역 여파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가맹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