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31일 농어촌지역 노인과 다문화 가족의 운전면허 취득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경찰서별로 분기마다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ONE-STOP 서비스’는 원동기 운전면허시험 전 과정을 1회 방문으로 하루 만에 볼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응시원서 접수, 신체검사, 안전교육, 학과 및 기능시험까지 모두 각 경찰서가 지정한 장소에서 이뤄진다.
올해 ONE-STOP 서비스는 오는 14일 서귀포경찰서(시험장소 남원생활체육관)를 시작으로 이달 하순께 동부서, 서부경찰서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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