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도민에게도 입장료를 징수하는 가운데 휴양림 측은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등 도민 입장료 유료화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 절물휴양림은 이에 따라 절물오름 둘레를 목재테크 보도로 만든 명품숲길(생이소리질)과 절물약수를 이용한 족욕터 등 편의시설 조성과 함께 자체 친절교육 강화로 이용객들에게 피부에 와 닿은 친절서비스를 펼친다는 복안. 김덕홍 절물생태관리사무소장은 “도민 입장료 징수를 계기로 각종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차별화된 특수시책 추진과 친절서비스 제공 등으로 명품 휴양생태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