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복자(61.구좌읍 평대리) 고향주부모임 제주도지회 신임회장은 구좌읍 평대리 부녀회장, 구좌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 고향주부모임 제주시 지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구좌농협 이사로 재임하며 당근 등 밭농업을 경영하고 있다.
오 회장은 "우리농산물 판매 홍보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주체로서 농촌사랑운동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는 고향주부모임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고 활발한 농업 정보교류도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순(59.조천읍 신흥리) 농가주부모임 제주도회 신임회장은 조천읍 신흥리 부녀회장, 조천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 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조천지역에서 한라봉 등 감귤농사를 짓고 있다.
고 회장은 "그 동안 쌓아 온 전임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고향주부모임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활발한 농업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발전과 회원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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