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탁 회장 "부산~해외 보다 제주~부산 더 비싸"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민선 5기 제주도정이 내세운 수출 1조원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고물류비용 해소책이 급선무"라고 제시. 현 회장은 28일 열린 제주지역경제연구센터 2011년도 제1차 회의에서 "부산에서 해외로 나가는 운송비보다 제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수출 물류비가 더 많이 든다”며 도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대변.
현 회장은 "청정 제주특산품은 다른 지역보다 큰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제주특산물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행정에서도 판로.유통에 더 나서달라"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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