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법, 전국 법원 법관.직원 참여도 유도
법원도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제주지방법원(법원장 방극성)은 29일 법원 출입구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 D-day’ 알림판을 세워 법원을 출입하는 민원인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법 관 1일 명예교사’ 행사시 학생들에게 투표 참여를 홍보키로 했다.
또, 법원의 각종 행사 및 회의시 먼저 휴대전화로 경관 선정 투표를 실시하고, 매월 발간하는 법원 소식지에도 7대 경관 선정 투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법은 투표 동참 홍보 내용을 지법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전국 법원 법관과 직원들에게 ‘Court net’ 메일로 투표 동참의 필요성을 알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사법부 구성원 전체가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
지법 관계자는 “법원은 이번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동참이 ‘도민에게 다가가는 제주법원’ 만들기 사업과 부합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 법원장을 비롯한 법관과 직원들은 29일 오전 지법 현관 앞에서 휴대전화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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