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근.현대 제주교육 100년사’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제1편 근대의 제주교육 ▲제2편 일제 강점기의 제주교육 ▲제3편 현대의 제주교육 ▲제4편 21세기 제주교육의 발전 방향 등이 들어있다.
양성언 교육감은 발간사에서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는 격언처럼 제주교육 100년사가 후세들에게 미래의 갈 길을 알려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교육이 지난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로 미래로 힘찬 비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진건 편찬위원장은 편찬사를 통해 “이번 제주교육 100년사의 집필은 보다 인간적이고 진보적인 교육사 진술에 초첨을 둬 건조한 교육이론이나 제도적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당대 사람들의 삶의 지혜 속에서 묻어나는 교육적 가치와 의미를 오늘날 나아가 미래교육의 초석으로 삼고자 하는 노력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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