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쉼표, 다시 잡(job)은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한림공원, 제주오렌지, 생드르영농조합법인, (주)록산 에버그린 등 45개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자활사업 참여자 60여명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림공원 등 24개 업체가 ‘취업관’을 설치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절차를 진행하며, 단비아동가족상담센터 등 16곳은 취업정보관 설치로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가시화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이 자기발전계획수립, 자기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일자리에 대한 경로설정과 자신감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