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김태언)에서는 26일 넷째주 토요일에 초등학생과 보호자 42명을 대상으로 자연생태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선흘리 동백동산 곶자왈을 찾아, 새의 깃털, 배설물, 둥지, 새소리, 먹이, 발자국 등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사박물관은 생활과학과 자연과학 분야에 대한 창의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신나는 과학교실, 넷째주 토요일에는 자연생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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