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대표 조기섭)」의 ‘미술관 히치하이킹’ 등 9개 단체 1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난 2005년부터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51개 단체가 이 사업에 신청했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심사를 맡아 1차 서면심사와 2차,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단체에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비와 교육진행비, 교육 관련 콘텐츠(자료집, 매뉴얼 등) 제작 및 학습공동체 활동비 등에 모두 1억9000만원(국비 50%, 도비 50%)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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