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30일 위장취업 후 수금한 돈을 가로챈 김모씨(27.주거부정)에 대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고모씨(39.여)가 운영하는 C식당에 위장취업 후 이 날 수금한 돈 20만원을 편취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4개 업소에서 6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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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30일 위장취업 후 수금한 돈을 가로챈 김모씨(27.주거부정)에 대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고모씨(39.여)가 운영하는 C식당에 위장취업 후 이 날 수금한 돈 20만원을 편취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4개 업소에서 6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