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체험장’ 개장기념 전시회 개최
‘목공예 체험장’ 개장기념 전시회 개최
  • 한경훈
  • 승인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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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목공예 체험장 개장을 앞두고 4월 한 달 간 체험장 개장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절물휴양림은 이번에 목공예 디자이너가 만든 각종 목공예물을 특별 전시할 계획이다. 휴양림에서 나오는 폐목을 활용한 ‘나무 장승’ 등 목 조각품을 비롯한 목공예물 100여점과 나무 부산물을 이용한 모빌, 나무 곤충, 솟대 등의 기타 장식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절물휴양림은 앞으로도 제주 상징 목 조각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휴양림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제주의 자연환경 및 향토문화가 드러나는 테마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절물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강풍에 쓰러진 폐목 등의 나무 부산물 등을 활용한 특별한 작품으로 절물휴양림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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