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touching-꿈을 만지다’…화북청소년문화의집, 23일 협약
화북청소년문화의집(운영위원장 고봉주)은 올해부터 각 학교에서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중 진로활동-진로체험 영역 프로그램 ‘Dream touching-꿈을 만지다’를 제주동중학교(교장 현성우) 교육복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로활동-진로체험 영역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식은 23일 오전 11시 학교 현지에서 이뤄졌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7차 교유과정에서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한 영역으로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돼 2013년 전 학교(초중고)로 확대 시행되는 창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청소년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말한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참여기록은 상급학교 입학 전형자료로 활용 가능해 학생들의 참여가 더욱 중요한 활동이다.
‘Dream touching-꿈을 만지다’는 제주동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의 세계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자신의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군 찾기, 희망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직업군 체험을 하면서 멘토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 자신의 진로계획과 실천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과수업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