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추진 사업 확정…즉석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제주도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오순자, 이하 여성특위)는 2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여성특위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여성특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특위 회의는 지난 1월 분과위원장 회의에서 논의됐던 2011년 분과별 추진 사업 확정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여성정책분과는 ▲여성가족정책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여성권익증진분과 ▲도내 각계 각층 여성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권익 증진 및 정책제안 자료 도출을 위한 여성단체(시설별) 순회 워크샵 개최, 여성문화분과 ▲제13호 제주여성광장 발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여성특위는 올해 사업 추진과 관련해 4월 중순 이전에 분과별 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일정 및 세부계획 등을 마련하고, 5월 중 전체 위원회의를 개최해 사업 추진상황 보고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하여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올해 여성특위 관련 예산 확보를 계기로 위원들의 도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 분과별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인터넷.전화 투표 참여 및 홍보 결의와 함께 즉석에서 회의 참석 전 위원이 전화 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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