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22일 ‘제주여성과 나눔 정신’을 주제로 생활개선 도연합회와 시 연합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지도자로서의 리더 덕목을 갖추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농업인과 생활개선회원 활동 지원을 위한 자원지도자로 육성하고 나눔의 정신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제주의 주인으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고성준 농업기술원장이 ‘생활지도자의 활동 방향’, 제주대학교 김은석 부총장은 ‘제주여성과 나눔정신’이란 주제로 각각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이번 워크숍이 사무능력향상과 회의진행, 활동요령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활동에 지침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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