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일손영령 60년사-섯알오름의 恨’ 책자 발간
‘백조일손영령 60년사-섯알오름의 恨’ 책자 발간
  • 고안석
  • 승인 2011.0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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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일손유족회가 ‘백조일손영령 60년사-섯알오름의 恨’이란 책자를 발간했다.
오명수 백조일손유족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 백조일손 영령들이 희생 당한지 60주년을 맞아 60년의 발자취와 님들의 억울한 죽음을 재조명하고 진실을 밝혀 냄은 물론 님들을 보내고 한 많은 세월을 보낸 미망인들에 대한 회한의 삶을 녹취해 남겨둠으로써 후세들에게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진실을 규명코자 올해 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책자 제1부에는 오명수 회장의 발간사, 조정배 고문의 편찬사, 우근민 도지사의 격려사, 문대림 도의회의장과 장정언 제주 4.3평화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비롯해 강창일 국회의원과 이도영 고문, 이유근 고문의 특별기고문이 실려있다.
또한 늘물 고성기씨와 김경훈 시인의 추도시와 최상돈씨의 추모의 노래와 함께 백조일손 60년 사진 영상이 자리잡고 있다.
2부에서는 ▲백조일손 희생자 영령 ▲백조일손영령 희생동기와 역사적 규명 ▲백조일손영령 60년의 족적 ▲신문으로 보는 백조일손 ▲60년 한의 세월 증언록 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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