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및 공항 등을 중심으로 건전 관광 질서확립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간 합동단속반을 편성, 건전 관광을 저해하는 무질서 및 호객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주요 중점 지도 단속 대상으로는 무등록 여행업자 안내 행위, 관광객 호객행위, 무등록업자가 인터넷을 통해 모객. 알선행위, 계약 대리 행위 등이다.
이와 함께 사전 예방적 행정지도를 강화해 고질적 질서문란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위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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