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최근 QI(의료 질 향상) 사례발표회를 열고 고객감동의 의료서비스를 창출하기로 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의료 질 향상 사례발표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9개 부서 가운데 간호부의 ‘EMR간호기록 질 향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외래팀의 ‘외래 간호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감소와 직무 만족도를 높이자’ 및 41, 53병동의 ‘환자 안전을 위하여 낙상을 줄이자’가 각각 선정됐다.
강 병원장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의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고객의 불평과 불만을 줄이고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의료서비스 창출을 위해 다양한 QI활동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