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제주도 일원서 개최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제10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회장 정창순)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국제울트라마라톤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387명의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종목과 코스로는 15시간내에 완주해야 하는 한라산 트레일런 50마일은 탑동→성판악→백록담→관음사→어리목→윗세오름→돈내코→월드컵경기장 광장까지 골인하게 되며, 15시간이 주어지는 100km 경기는 탑동→한림→고산 수월봉→월드컵경기장 광장으로 골인하게 된다.
32시간내에 완주해야 하는 200km 경기는 탑동→한림→고산→서귀포→성산→탑동으로 돌아오는 도일주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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