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수자원본부, 22일 다양한 세계 물의 날 행사 마련...기념식.풍물패 공연.놀이마당.가훈 무료로 써주기 등
제주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박용현)는 22일 유엔이 정한 제1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수자원본부 광장(조천읍 대흘리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도민, 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념식에서는 물 관리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10명, 물사랑 포스터.산문 공모 금상 입상자 20명 상장 수여, 도지사 기념사, 도의회 의장.도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진다.
기념식 식전에는 조천읍 민속보존회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한 길트기 축하 풍물패 공연, 제주방어사령부 악대의 축하연주 및 일렉바이올린(1인조) 공연이 이뤄진다.
기념식 식후에는 행사참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관련 동요제와 행운의 물풍선 던지기, 요술풍선 만들기, 물풍선 볼링 등 놀이마당이 예정돼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수도역사 전시, 국내외 유명 먹는 샘물 물맛 체험 및 깨끗하고 안전한 공공하수도 전시, 물사랑 포스터 공모 당선작 전시행사 등이 행사장내에서 이뤄진다.
특히 기념식 행사장에서는 서예가 현병찬 선생님의 가훈 무료로 써주기, 서각협회 강영자 선생의 물사랑 새김(서각)코너 등 새롭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