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KTO-RTO-VKC 간담회서 요청
日 지진 여파 공동대응...호텔 영세율 한시 적용도 건의
제주관광공사(JTO)는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을 한국관광공사의 올해 해외홍보의 주요테마로 설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日 지진 여파 공동대응...호텔 영세율 한시 적용도 건의
한국관광공사(KTO)와 제주관광공사 등 국내 지방관광공사(RTO), 한국방문의해위원회(VKC) 대표자들이 지난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제주관광공사 박영수 사장 등 국내 지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표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망을 활용한 공동광고,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국내 관광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홍보 마케팅 공동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또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를 위한 KTO, RTO, VKC의 다각적인 역할과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 여파에 따른 국내 항공사, 호텔.여행업계 공동 대책회의 개최와 함께 환율변동으로 관광비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호텔 영세율 한시적 적용의 정부 건의를 요청했다.
한국방문의해 관련 KITM 2011 관광박람회 개최 등 주요행사 공동참여 요청, 서울관광마케팅㈜
의 2011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개최 관련 정보교환, 경기관광공사의 지자체 및 RTO 실무자 교육과정 개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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