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첨단과학기술 업체 대상
경찰이 첨단과학기술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방문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한 첨단과학기술업체의 자체 기술 보호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입주 기업이 중요 자산으로 보호하고 있는 기술상의 정보와 노하우의 유출 및 침해행위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해 홍보하고 첨단산업 기술이 유출되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
경찰은 앞으로 첨단산업체.연구소 임직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술 유출의 사전 차단 및 신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범죄 신고시 신속한 수사로 기술 유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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