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화사랑방’ 오픈 행사 ‘예술 벼룩시장’ 개최/설문대여성문화센터, 26일 오전 10시-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화센터 열린 문화사랑방(전시관2층)에서 ‘열린 문화사랑방’ 오픈 행사 ‘예술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예술벼룩시장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지역예술인과 도민의 문화를 통한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한 ‘열린 문화사랑방’을 지역문화인 예술작품 전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제품, 지역예술인 작품 등의 전시판매는 물론, 여성들이 직접 만든 소품들을 사고 파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 날 예술벼룩시장에는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만든 비즈공예, 리본공예, 천연비누 제품과 혜정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도자기 제품,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천연염색, 퀼트소품 및 설문대센터 수강생의 북아트 등 창작작품 등이 판매된다. 또한 도내 여성이 직접 만든 소품 등도 판매할 수도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예술벼룩시장에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들을 모집하고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전시관 2층에 열린 문화사랑방 공간을 마련해 지역작가 조형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유명문화예술인 및 지역작가 초청 대화의 자리를 만들고 있는데 지난 2월에는 방송인 권해효씨를 초청 ‘권해효와 함께하는 문화이야기’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예술벼룩시장 참가비는 무료이며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710-424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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