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 3층서 사무실 이전식 개최
제주종합사회복지관 3층서 사무실 이전식 개최
  • 고안석
  • 승인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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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17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사무실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식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가 지난 1981년 제주도내 지역사회개발사업과 불우이웃결연사업을 시작한지 30년 만의 일이다.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작년 한 해에만 도내 1692명의 결연대상자에게 9억4000여 만원을 지원, 1981년 12월 개소 이후 30년 동안 약 6만명의 불우이웃에게 120여 억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는데 힘써왔다.
김희석 본부장은 “경기침체로 후원금이 감소되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후원자 배가운동, 찾아가는 기부교육, 행정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간의 1대1 결연맺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기부문화 저변화에 기여하고,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가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재단은 1981년 정부로부터 불우이웃결연사업을 위탁받아 전국 16개 시도 지역본부를 통해 결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배우 최불암씨가 후원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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