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 세계화시킨다
‘제주포럼’ 세계화시킨다
  • 고안석
  • 승인 2011.0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평화연구원 18일 오후 2시 관련 세미나 개최...기조연설, 주제발표 이어 라운드테이블 형식 자유토론 전개
제주평화연구원(원장 한태규)은 개원 5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 ‘제주포럼(Jeju Forum)의 제도화 및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제주평화연구원 주관으로 격년제로 개최돼온 ‘제주평화포럼’이 올해부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약칭 제주포럼)으로 개칭, 연례화되는 것을 계기로 ‘제주포럼’을 국가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세계적인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태규 제주평화연구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최은수 매일경제 경제경영 전문기자(경영학박사, 전 세계지식포럼 팀장)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장성수 제주대 교수(관광·레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장)는 ‘제주포럼의 성공적 발전방안 모색-마이스산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자유토론에서는 조현래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기획총괄국장, 김희집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 한영섭 전경련 국제경영원 부원장, 오송 동북아역사재단 정책기획실장, 여현덕 유엔평화대학 APC 사무총장과 제주 도내외 관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이 나서 심층적인 토론을 벌이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