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이 제주시 애월.하귀농협 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8~19일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추진했던 '농촌희망가꾸기 농업인 무료 순회 의료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대규모 참사로 정부에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한데다 삼성서울병원의료봉사단도 일본 피해지역 의료봉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제주지역 의료봉사를 연기했다. 제주농협은 5월이나 7월께 일정을 잡아 의료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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