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물허벅춤, 대바지춤, 부채춤 등 선보여
공항에 가면 도립무용단 공연을 볼 수 있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양윤호)은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 상설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상설공연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서 16일부터 4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2시30분) 3회 공연이 실시된다. 공연에는 물허벅춤, 대바지춤, 부채춤, 사랑가, 봄이오면, 고풍 등의 작품이 오르게 된다.
도문화예술진흥원은 4-6월중 도립무용단 도외공연을 마련,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참여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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