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담소.시설 대표와 간담회
여성.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활동이 강화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제주도 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17개 단체), 제주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 19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여성.청소년 대상의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펴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지방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여성아동보호 1319팀’이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하고, 그동안 경찰과 NGO간 협조가 미흡했던 사례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앞으로 각 상담소 및 보호시설 등과 함께 여성.아동.청소년 보호와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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