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월부터 2월 10일까지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의 희망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내년도 농림사업 규모를 이 같이 정했다.
예산회계별로는 국비지원 26개 사업에 669억6100만원, 광특회계 14개 사업에 280억2700만원 규모로 신청됐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감귤가공 및 감귤비스켓류 생산시설 지원사업,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농어촌지역 공영주차장 시설사업 등 7개 사업에 134억9800만원이 신청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도 국고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대중앙 절충을 강화해 1차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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