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방방재본부, 13개 사업 34억원 투입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이 우기 전 마무리된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등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4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우기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재해문자 전광판 설치 2억원, 하천 지장물 제거사업 5억2000만원, 재난 예.경보시스템 정비사업 14억6000만원, 저류지 준설사업 2억원, 하천위험경고 표지판 설치 7000만원 등 13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피해발생시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및 조치를 위해 2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피해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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