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장 활용.전자상거래 지원
도내 6개 농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추진하는 '100대 스타 팜'에 선정됐다. '100대 스타 팜'은 친환경.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인증 농장 가운데 소비처와 직거래가 가능하거나 농업실천 방법이 모범이 되는 농장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가려졌다.
도내에선 금산자연농원(대표 김형신), 동굴의다원 다희연(대표 강순원), 설록다원(대표 김영걸), 넘버원농장(대표 오인자), 태평농원(대표 고민수), 환상숲농장(대표 이형철) 등 6곳이선정됐다.
선정된 농장은 농촌 현장체험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 농산물 안전성검사 무료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스타 팜 관련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http://starfarm.naqs.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3월부터 농장별 특성에 맞게 '팜 파티, 홍보 및 체험' 행사가 열리고 5월에는 서울에서 '스타 팜 파머스 마켓 서울나들이' 거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품관원 제주지원은 "'100대 스타 팜'을 통해 친환경과 GAP를 보다 올바로 이해하고 현장체험 등 도.농 교류의 장으로 육성해 나가면서 안전하고 우수한 도내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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